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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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하준, ♥유이에 입맞춤…윤미라 전화에 키스 불발

기사입력 2023.12.10 20:2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이 유이에게 입을 맞췄다.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23회에서는 강태호(하준 분)가 이효심(유이)에게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호는 "푹 쉬었어요?"라며 물었고, 이효심은 "네. 뭐 어느 정도"라며 밝혔다. 강태호는 "거짓말 같은데. 하나도 못 쉬었잖아요. 도착한 첫날부터 어머니 전화받고 다른 팀원들 챙기고. 팀장이 되어가지고 대표님 꽈배기는 왜 사러 나갑니까?"라며 툴툴거렸다.



이효심은 "왜요. 내가 사러 갈 수도 있지"라며 만류했고, 강태호는 "다음에는 둘만 여행을 가죠. 어디 아는 사람 아무도 없고 휴대폰도 안 터지는 조용한 데 데리고 가서 하루 종일 잠만 자게 해줘야 할 것 같아요"라며 털어놨다.

이효심은 "괜히 자기가 놀러 가고 싶으니까"라며 쏘아붙였고, 강태호는 "그러지 말고 본인을 좀 더 사랑해 줘요. 남들 배려 좀 그만하고. 여기까지 와서 어머니, 다른 가족들 생각 좀 그만하고. 그냥 본인한테 집중하고 본인을 좀 더 쉬게 해줘 봐요. 왜 여기까지 와서 그렇게 바빠요. 왜 못 쉬어요. 그게 많이 안타까웠어요. 속상했고요. 이렇게 예쁜 사람이 한시도 못 쉬니까"라며 진심을 전했다.

강태호는 이효심에게 입을 맞췄고, 이때 이선순(윤미라)은 이효심에게 전화를 걸었다. 강태호와 이효심은 진동 소리를 듣고 깜짝 놀라 키스를 하려다 멈췄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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