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권은비가 금융치료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뱀집에는 '남녀 사이 친구 완전 가능! 뱀이의 가족같은 누나 권은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뱀뱀은 "올해 잘 풀리고 나서 (수익이) 몇 배냐"고 조심스레 물었다.
권은비는 "몇 배로 얘기해 드리기엔 조금 곤란할 것 같다. 일단 올해 일한 만큼 풍요로워졌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혼자 있어도 따뜻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뱀뱀은 "근데 그런 건 있어야 한다. 일을 힘들게 하는데 보상이 없으면 할 맛이 안 나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최근 플렉스를 묻자 권은비는 "어제 마침 차를 바꿨다"고 자랑했다. 권은비의 차종을 듣던 뱀뱀은 "여성분이 내리면 너무 간지다"라고 반응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장점으로 권은비는 "내 마음을 울림"이라고 장난친 뒤 "일단 아티스트를 엄청 사랑해 주신다. 하나 더 말하자면 제일 중요한 것. 정산이 잘 된다. 한 번도 밀린 적이 없다"고 했다.
또한 "이번 생일에 대표님한테 아이폰 새로 나온 거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뱀집'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