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누리 기자]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가 시청률 하락세의 조짐을 보였다.
'내 마음이 들리니'의 후속으로 시작된 드라마 '애정만만세'는 16일 첫방송을 시작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6일 '애정만만세'는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17일 2회에서는 2%가량 하락한 7.5%를 보였다.
이날 '애정만만세'에서는 주인공인 동우(이태성)가 재미(이보영)의 방에 침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코믹한 연기가 일품이었으며, 김수미의 속사포 같은 육두문자 대사가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동 시간대 '신기생뎐'은 28.3%로 유종의 미를 거뒀고, KBS 1TV '광개토대왕'은 17.2%를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애정만만세' ⓒMBC]
방송연예팀 이누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