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는 솔로' 17기 영호가 연인을 걱정하며 애정을 내비쳤다.
8일 17기 영호는 "단편적인 모습으로 추측을 해주시는 것이 당사자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추측들이 사실이 아닌 게 많이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의사인 17기 영호는 "누구보다 순수하고 마음 여린 사람입니다. 앞으로 서로 발전해나가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남산타워 #영자 작품 #동기분들 모두 고맙고 사랑해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일부 누리꾼들이 영호의 여자친구를 두고 다양한 추측을 이어가며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본 것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17기 영호는 연인과 달달한 데이트를 하고 있다.
17기 영호는 6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 현숙과 상철의 러브라인이 확실시 된 상황에서도 현숙을 최종 선택했다.
상철도 현숙을 선택했고, 현숙은 예상대로 상철을 택했다. 상철과 현숙은 서로를 선택해 최종 커플에 등극했으며 현실 커플로도 현재 진행 중이다.
방송 후 17기 영호는 '나는 솔로' 공식 라이브 방송에서 "지금 나도 좋은, 진지한 마음을 갖고 만나는 분이 있다. 같이 왔다"라며 여자친구를 공개해 축하를 받았다.
사진= 17기 영호, 촌장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