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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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전성기 광고료 강남 아파트 가격…100편 넘게 찍어" (스타신점)

기사입력 2023.12.08 05:1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맨 겸 영화감독 심형래가 화려했던 전성기를 회상했다.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는 (스타신점 심형래) 전성기 수입 2500억! 디 워2 재기 가능성은?'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무당은 "돈을 더럽게 만졌다가 더럽게 잃었다. 집안인 한량집안"이라며 재혼을 안 하냐고 물었다. 심형래는 "지금 혼자가 편하다"고 했다. 

이어 무당은 "금전은 만지면 너는 몇천 억을 만진다"고 했고, 심형래는 "이번에 전 세계에 개봉할 영화가 있다"고 '디워2' 개봉 가능성을 언급했다. 하지만 무당은 "크게 흥행할 가능성은 없지만 폭삭 망하진 않을 거 같다"고 점쳤다. 



심형래는 "제가 많은 걸 배웠다"며 "제일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 당할 수 있다는 말에 소름이 돋는다. 회사가 잘못될 때 여러 사람 때문에 그러는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제가 연예인 소득 랭킹 1위는 4년간 했다. 연예인 중에 돈을 제일 많이 벌어서 세금도 제일 많이 냈었다"며 "광고 하나는 찍으면 8천만원을 받았다. 당시 압구정 현대 아파트가 9천만원 정도를 했다. 그런 광고를 100편을 찍었다"고 화려했던 시절을 소개했다.

이어 심형래는 "제가 영화를 미국서 만든다고 했을 때 아무도 안 믿었다. 그리고 '디워'를 개봉한 한인이 대한민국에서 저 한 명이다"라며 여전히 영화 감독에 대한 꿈을 놓치지 않고 있음을 강조했다. 

사진 = 유튜브 스타신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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