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이지혜 딸 태리가 파마 머리에 도전했다.
7일 공개된 이지혜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는 '이지혜 딸 태리의 인생 최초 파마 브이로그(제주한달살기,히피펌)'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지혜 딸 태리는 제주살이 도중 첫 파마에 도전했다. 제주 동네 미용실을 찾은 이지혜 모녀는 설레는 마음으로 파마를 시작했다. 태리는 생각보다 차분하게 의자에 앉아 있었고, 이런 모습에 이지혜는 놀랐다.
이후 아빠 문재완 역시 미용실을 찾았다. 태리가 머리를 말고 있는 모습에 이지혜는 웃으며 "터키 공주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지혜는 태리에게 "엄마 너무 궁금하다. 태리야"라며 파마 머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직접 딸의 머리를 감겨줬고, 이후 한층 러블리해진 태리의 파마머리가 공개됐다. 이지혜는 "너무 예쁘다"고 극찬했고, 태리 역시 "클로이 티쳐에게도 보여줘라"라며 기뻐했다.
또한 태리는 "집에 가서 드레스를 입고 싶다"며 행복해했다.
사진 = 유튜브 '관종언니'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