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소유진이 무지외반증과 평발을 갖고 있다고 고백했다.
7일 소유진은 "집히는대로 입고 운동하다 정신차려 보니 #디아블로 티셔츠 ㅋㅋ 무지외반증 통증이 심해져서 운동, 스트레칭 더 열심히 해야 하는데 ㅜㅜ 겨울이 되니 침대에 누워있는 쉬는 시간이 왜 이리 좋은지요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소유진은 "병원에 갔더니 무지외반증뿐 아니라 심한 평발이라는 ㅜㅜ #유연성 평발 전 몰랐어요 ... 신발 속에 아치를 꼭꼭 넣고 다녀야겠어요.... 평발이나 무지외반증 수술해 보신 분 혹시 계실까여??"라며 누리꾼들에게 문의했다.
사진 속 소유진은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 운동을 하고 있다. 발 사진을 클로즈업해 올리는가 하면 병원에서 진단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둘째 발가락 쪽으로 심하게 휘어져 엄지발가락 관절이 안쪽으로 돌출된 상태를 의미한다.
소유진은 요리연구가이자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1남 2녀를 뒀다. 최근 MBC 드라마 '연인'애서 후궁 조씨 역으로 출연했다.
사진= 소유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