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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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독일 레스토랑 주인이 '같이 살자' 제안…인기 있는 편" (비보티비)

기사입력 2023.12.06 10:29 / 기사수정 2023.12.06 10:29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송은이가 독일에서의 일화를 밝혔다.

5일 비보티비 유튜브 채널에는 '송쎄오! 김혜선 남편 스테판 임시보호하다! 쎄오의 임시보호 일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송은이는 김혜선 남편 스테판과 남산타워에 방문했다. 김혜선의 스케줄 탓에 아직 남산타워를 가보지 못했다는 소식을 듣고 송은이가 함께 가자 약속했었다고.



이날 스테판은 "10년 전에도 혜선이 열심히 '개그콘서트'에서 연기했다"며 "왜 혜선이 힘들었는지, 왜 스트레스받았는지 지금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는 김혜선이 출연하는 '개그콘서트'에 함께하는 중.

이에 송은이는 "혜선이 많이 힘들었다"며 동의하고는 그래서 김혜선이 독일로 떠나 스테판을 만난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스테판은 혜선이 첫눈에 반했어?"라고 질문, 스테판은 "혜선 캐릭터 너무 귀여웠다"고 답해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아빠 다리를 하고 앉아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고.

그는 지금도 혜선이 귀엽냐는 질문에 "지금도, 처음부터"라고 답했다.



한편, 송은이는 독일 촬영 당시의 일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독일 여행을 해본 적 있냐는 물음에 "시간이 많이 없어서 독일 가서 촬영하고 거의 바로 왔다"고 밝혔다.

이어 스테판에게 "누나 독일 갔을 때 거기 레스토랑 주인이 독일 남아서 같이 살자 했다"며 "누나 같은 스타일이 독일에서 인기 좀 있다"고 말해 분위기를 가라앉혔다.

사진=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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