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나영석 PD가 자신과 배정남과의 불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나영석 PD는 최근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최재영 작가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나영석 PD는 구독자들의 고민을 전하며 "어제 정남이에게 전화가 왔다. 한번 해명을 해보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나영석 PD는 배정남 특유의 사투리는 흉내내며 "무슨 해명을 하냐고 물어보니까 '형님이 내를 싫어한다는 소문이 돌아서 내가 요즘 섭외가 안 들어온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에 대해 나영석 PD는 "저는 정남이와 친하다. 조만간에 정남이 불러서 해명 방송을 해봐야겠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나영석 PD와 배정남은 2019년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을 통해 인연을 맞했다. '스페인 하숙'에는 배정남을 비롯해 차승원과 유해진이 출연했으며, 이들은 스페인에서 만난 한국인들에게 잠자리와 식사를 제공하며 따뜻한 추억을 선보였다.
이후 나영석 PD는 5일 채널 '채널 십오야' 커뮤니티를 통해 이날 저녁 7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배정남 불화설에 대한 해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