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조정의 본고장 영국을 찾았던 '무한도전' 멤버 정형돈-노홍철이 파리에서 정재형과 극적 재회했다.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조정특집 네 번째 이야기에서 정형돈-노홍철이 조정의 본고장 영국을 찾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헨리 로열 레가타'는 세계 각국의 아마추어가 모이는 세계 최고의 조정대회로 두 사람은 경기를 관람한 후, 7월 30일 조정대회에서 우리와 겨룰 영국 '옥스포드 대학 조정팀'과 만나 로잉머신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이어 영국에서 정형돈은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정재형의 노래 '순정마초'가 음원차트 2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듣고 정재형에게 전화를 걸었고, 마침 정재형이 파리에 있다는 걸 알게 돼 바로 프랑스 파리로 떠나 재회했다.
한편, 정재형은 정형돈을 만나기 전 선물을 사고 장을 보는 등 설레는 모습을 보였고, 만난 직후 노홍철에게는 "너는 별로 안 반갑다"며 형돈과 진한 포옹을 나누는 등 식지않은 예능감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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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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