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유영재와 이혼 불화설에 밝힌 입장 보니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와의 가짜뉴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는 지난 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불화설에 대처하는 자세'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수홍은 과거 힘들었던 시절 선우은숙으로부터 "우리가 행복한 걸 증명할 필요 없다. 부부 일은 부부밖에 모른다. 신경쓰지 말고 너희 삶을 살아"라는 조언과 함께 위로받은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선우은숙은 이에 "결혼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곧 헤어진다는 말이 있고 루머가 다 돌더라"며 유영재에게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유영재도 내게 해주는 게 많은데 사람들이 유영재를 공격하니 정말 힘들었을 거다. 새벽에 자다 보면 없다. 그 시간에 정신이 맑다고 책 읽고 공부하다 다시 잔다"고 걱정스러워했다. 



유영재는 "저는 평범하게 사는 방송인이다. 라디오 진행자로서 사람들에게 친숙했는데 선우은숙과 묶이면서 불편한 게 많고 다양한 뉴스가 생성되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악성 댓글은 잘 보지 않는다. 보면 관심 갖게 되고 상처밖에 없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한편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는 지난해 9월 재혼 후 이혼설을 비롯해 각종 가짜뉴스에 휘말리면서 힘든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사진=MBN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