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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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동생 조지환, '기적의 오디션' 혹평에도 합격

기사입력 2011.07.16 13:06 / 기사수정 2011.07.16 18:4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진주희 기자] 조혜련 동생 조지환이 '기적의 오디션'에 합격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TV '기적의 오디션'에서는 연극배우로 활동 중인 개그우먼 조혜련의 동생 조지환이 등장했다.

이날 조지환은 드라마 '피아노'의 한억관(조재현 분)의 연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히 소화했다.

그러나  심사위원단의 혹평이 쏟아지며 김정은은 "외모만큼의 개성이 발산이 안된다"고 지적했고, 곽경택 감독은 "얼굴 근육을 꼭 풀고 오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이런 혹평에도 불구하고 조지환은 연극배우로 활동한 시절에 대한 노련함으로 합격을 통보받았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혜련과 많이 닮았다","개성 있는 얼굴 답게 연기도 잘한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SBS TV '기적의 오디션'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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