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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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오디션' 박혜선, '심은하 외모에 완벽 연기' 심사위원 극찬

기사입력 2011.07.16 13:00 / 기사수정 2011.07.16 13:0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진주희 기자] 배우 지망생 박혜선이 뛰어난 연기력과 미모로 극찬을 받았다.

지난 15일 SBS TV '기적의 오디션'에서는 서울 지역 예선이 전파를 탔다.

이날 21살의 도전자 박혜선은 "몸이 불편한 부모님에게 자신의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어 이 대회에 참가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혜선은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가수의 꿈을 꾸며 밝게 살아가던 상미(서지혜)가 자신을 무시하는 사부 혁주(지현우)의 말에 울분을 토하는 장면을 재연했다.

밝은 모습으로 연기하던 박혜선은 갑자기 분노하며 "난 왜 하면 안 되는데, 난 왜 안 되는데"라고 눈물을 떨구는 반전 연기를 펼쳐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곽경택 감독은 "굉장히 좋은 얼굴을 가지고 있다. 장래가 촉망된다"고 호평했다. 배우 이범수는 "감정이 격한 부분에서는 감정을 끌고나가는 힘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고, 김정은은 "그 다음이 보고 싶어진다"라고 호평하며 합격을 알렸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모가 정말 출중하다", "심은하 정말 닮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SBS TV '기적의 오디션'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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