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9:40

'댄싱 위드 더 스타' 현아, 탱고 심사혹평 "심사를 할 수 없는 지경"

기사입력 2011.07.16 12:53 / 기사수정 2011.07.16 12:5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진주희 기자] 현아와 남기용의 탱고 무대에 심사위원 혹평이 쏟아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TV '댄싱위드더스타'에서는 오리지널 댄스스포츠 무대를 꾸미는 미션이 주어진 가운데 베스트5가 경연을 펼쳤다.

이날 두 사람은 'Where Do I Begin' 음악에 맞춰 탱고 무대를 꾸미며 골드ㅡ 드레스의 현아와 블랙 수트로 멋을 낸 남기용은 고급스러움과 카리스마를 테마로 잡았다.

하지만, 탱고 특유의 절도감이 느껴지지 않는 무대가 느껴지지 않았다.

댄스를 마친 심사위원 남경주는 "스타카토가 아쉬웠고 두 사람의 유기적 어울림도 아쉬웠다"고 평했다.

특히 국가대표 댄스스포츠 감독 황선우는 "음악만 탱고였고 모든 움직임이 탱고가 아니었다. 심사를 할 수 없는 지경이다"고 두 사람의 무대를 혹평했다.

발레리나 김주원은 "자신감을 가지고 표현했으면 더 좋았겠다"고 평했다.

이에 두 사람의 무대는 이날 경연의 최하점인  심사위원 점수 16점을 기록을 하며 탈락을 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MBC TV '댄싱위드더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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