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이진욱이 '오징어게임 2'를 언급했다.
지난 1일 BH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는 'BH 배우들은 해피비 카메라만 보면 강아지가 돼.ㅣ BH 단체 자선 화보 비하인드 EP2'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BH엔터테인먼트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패션잡지 마리끌레르와 함께한 '유니세프 팀(UNICEF TEAM) 캠페인 화보 촬영 비하인드.
이날 배우 이진욱은 근황을 묻는 말에 "'오징어 게임 2' 찍고 있다"며 지인들이 해당 근황을 밝히면 정말 좋아하더라고 답했다. '이제 월드스타 돼서 얼굴 못 보는 거 아니야?'라고들 말한다고.
게다가 이진욱은 지난 1일 공개된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2와 앞선 10월 20일 공개된 '이두나!'에도 등 다수의 화제작에 출연했던 터.
이진욱은 제작진에게 "'이두나!" 어때?"라며 반응을 물었다. 당시 '이두나!' 공개 직후였기 때문. 이에 제작진은 "오빠의 뜀박질 신이 또 너무 화제 됐다"고 답했다.
이진욱은 "어떻게 20년을 잘 버텼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여러분들 덕분에 20년 동안 이렇게 좋아하는 일 하면서 먹고 살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더도 말고 20년만 더 하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작진은 "200년 해야 된다"며 이진욱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사진= 유튜브 채널 'BH Entertainment'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