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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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사람들이 시술 좀 하라고…보톡스도 맞아본 적 無" (찐천재)

기사입력 2023.12.01 19:28 / 기사수정 2023.12.01 19:28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홍진경이 시술에 관한 최근 생각을 밝혔다.

1일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최화정과 처음 공개하는 홍진경 만두 레시피 (방송최초,김치고기만두)'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홍진경은 김치 만두, 고기 만두 레시피를 전부 공개한다고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화정이 언니가 홈쇼핑에서 '최화정 쇼' 하지 않냐. 거기서 만두 방송을 하는데 그 인서트 촬영하러 우리 집에 오늘 온다. 하는 김에 만두 레시피를 요리 공부로 (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홍진경의 집에 최화정이 찾아와 함께 만두를 빚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최화정은 유튜브를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최화정은 "나는 진짜 하기 싫다. 요즘은 유튜브 하면 사람을 초대해서 얘기를 나누지 않냐. 나는 자신이 없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홍진경은 "이 언니는 누구한테 전화해서 나와달라는 말을 못 한다. 그런 거 하면 안 된다"라며 최화정의 말에 공감했다. 최화정은 "그러면 너무 스트레스다. 거기다 거절당하면 피부 시술한 거 다 내려온다. 나 엄청 상처 받는다"라며 장난스레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진경은 "나는 보톡스 하나 맞아본 적이 없다. 이제는 사람들이 좀 하라고 하더라. 보기 안 좋다고. 무슨 깡으로 아무것도 안 하냐고"라며 씁쓸한 웃음을 터트렸다.

홍진경은 "나 선크림이 없다. 선크림을 바르면 뭐가 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최화정은 "그건 무식한 거다. 그니까 계속 찾아야 한다. 오늘 같은 날도 발라야 한다"라며 홍진경의 피부를 걱정했다.

홍진경은 "누가 그러더라. 그런 거를 신경 쓰기 시작하면 늙는 거라더라. 그래서 '나랑은 아직 멀다' 이러면서 신경을 안 썼는데, 올해 들어서 갑자기 팍 나이 들어 보이더라. '해야 하나' 고민했다"라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사진 =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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