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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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남자' 문채원, 명랑 쾌활 '세령모드'로 매력 발산

기사입력 2011.07.15 18:4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KBS 새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문채원의 생기발랄한 촬영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문채원은 <공주의 남자>에서 호기심 많고 대담한 성품에 하고픈 건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수양대군(김영철 분)의 장녀로 강단 처자이자 풋풋한 말괄량이 세령 역을 맡아 생기발랄한 조선시대 여인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도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생긋생긋 웃는, 장난기 어린 표정의 문채원은 극중 생기발랄 매력의 세령과 일심동체가 된 듯 명랑 쾌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고. 특히 세령 캐릭터에 더욱 몰입하기 위해 쉬는 시간에도 틈틈이 꼼꼼하게 대본을 체크하는 등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공주의 남자> 촬영 스태프들은 "극중 생기발랄함으로 풋풋한 말괄량이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지고 있는 세령과 상큼 발랄 매력을 뽐내며 촬영장 분위기마저 사랑스럽게 바꾸는 문채원은 똑 닮았다. 더운 여름에 사극을 찍는 것이 고된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고, 스태프들을 생각하는 모습이 참 예쁜 배우다"며 문채원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공주의 남자>는 아버지와 연인 사이에서 괴로워하하는 공주가 된 여자 세령과, 사랑과 복수 사이에서 번민하는 천민이 된 남자 김승유(박시후 분)가 펼치는 조선 최대 핏빛 로맨스를 그릴 정통 로맨스 사극으로 오는 7월 20일 첫 방송 된다.

[사진=문채원 ⓒ KBS]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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