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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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임시완·차은우, 웃긴 걸로 유명"→임시완 "웃음 부담 내려놔" (짠한형)

기사입력 2023.12.01 07:5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임시완이 사석에서 웃음에 대한 부담을 내려놨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짠한형' 유튜브 채널에는 '술판에서 신세지면 벌어지는 일?!'이라는 제목의 '짠한형' 16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임시완이 출연했다.

신동엽은 "내가 신세를 졌는데 신세를 꼭 갚고 싶어서"라며 "얼마 전에도 그래서 술에 잔뜩 취했는데, 미안하다 내가 그 때 전화해가지고. 이해해다오"라고 말했다.



임시완은 "저는 너무 감사했다. 너무 정겹고, 그 텐션이 술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는 잘 아는 텐션이니까. 오히려 맨정신으로만 있는 그런 게 어렵다"고 반응했다.

최근 공개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시대'를 통해 처음으로 코믹 연기에 도전한 임시완은 "되게 웃기게, 재밌게 잘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근데 유명하다. 임시완, 차은우 이런 애들이 웃긴 걸로 유명하다"면서 "얘네들만 나타나면 여자분들이 이렇게 웃고 있다. 무슨 말만 해도 웃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너 원래 친한 사람들하고 사석에선 약간 웃기려고 하고, 웃기는 거 좋아하고 그랬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임시완은 "그런 걸 노력했었는데, 요즘은 조금 내려놨다. 어찌됐든 그게 저의 텐션은 아닌 거니까. 역지 텐션인 거니까 그런 영역은 광희한테 넘겼다"고 말했다.

사진= '짠한형'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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