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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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후→유혜진, '나는 쇼팽 녹턴에 순결을 잃었다' 출연

기사입력 2023.12.01 06:25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나는 쇼팽 녹턴에 순결을 잃었다' 시즌2가 12월 1일 막을 연다.

예술은 공유다에 따르면, 연극 '나는 쇼팽 녹턴에 순결을 잃었다'가 12월 1일부터 부산 광안리 어댑터플레이스에서 시즌2를 진행한다. 이 연극은 한국과 영국이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지난 3월 아시아 초연으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나는 쇼팽 녹턴에 순결을 잃었다'는 영국 작가 세바스찬 가드너(Sebastian Gardner)의 작품으로, 4년 전 우연히 사랑에 빠진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다. 시즌2에서는 동거 커플의 일상, 남녀 간의 차이, MBTI, 결혼과 프러포즈, 성격 및 학벌 차이, 정치적 성향의 차이와 같은 현대 연애의 다양한 요소들을 다룰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임도후, 유혜진, 박문현, 이하영이 새롭게 합류했으며, 이들은 각각 다른 매력을 지닌 커플로 등장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출은 배문수가 맡았으며, 그는 사랑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자 한다.

심문섭 프로듀서는 "이 연극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과감하고 파격적인 작품"이라며 "극장 좌석 배치, 공연 중 음료 섭취 허용, 야간 특별 공연, 외국인 및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안경 등 다양하고 특별한 연극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켓 예매는 어댑터시어터, 네이버예약, 인터파크, 예스24에서 가능하며, 17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사진 = 예술은공유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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