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전라북도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결실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업해 지난 24일 전주시 우진문화공간에서 열린 전라북도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 '꿈드림 축제'를 찾아 올해 마지막 'YG밥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24학년도 대입과 취업 등으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졸업하는 소속 청소년들을 위한 연합 행사로 학교밖청소년 및 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사전에 요청받은 청소년들의 선호 음식으로 간식차를 채우는 것으로 학업을 성실히 마치고 사회로 향하는 첫 발걸음에 힘을 보탰다.
'YG밥차'는 YG가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이번 지원은 2015년 첫 시작 이래 32번째다. 내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있는 전국 곳곳을 찾아가 간식 및 식사 지원에 나서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밥차 외에도 2009년 'YG WITH 캠페인'을 시작으로 각종 크고 작은 기부와 지속적인 봉사활동, 사회 공헌 사업으로 나눔 문화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LET NOBODY BE ALONE'이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의 문화 경험 확대를 지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 '프로젝트 유어사이드'를 전개 중이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