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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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코2' 장윤주, 지원자 사진에 "왜 난 저렇게 안 찍어줘" 투정

기사입력 2011.07.15 14:55 / 기사수정 2011.07.15 14:5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은주 기자] 오는 16일 방송되는 온스타일<도전! 수퍼모델KOREA 2> 에서MC 장윤주가 심사 도중 한 지원자의 사진에 질투를 표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회에서 도전자들은 '연인'을 콘셉트로 매력적인 남성 모델과의 화보 촬영이 미션으로 받아 고군분투를 펼칠 예정으로 알려졌는데 장윤주는 심사 도중 한 지원자의 화보가 공개되자, 화보를 촬영한 게스트 심사위원 김욱 포토그래퍼에게 “왜 나는 저렇게 사진을 찍어준 적이 한번도 없냐”고 애교 섞인 질투를 보냈다는 것.

국내 손꼽히는 포토그래퍼로 장윤주와도 함께 작업을 한 경험이 많은 김욱은 당황해 너털웃음을 짓기도 했다고. 여기에 고정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디자이너 정구호와 포토그래퍼 조선희 역시 “흠 잡을 데 없다”, “저 강렬한 눈빛 어떻게 할거냐”며 지원자의 화보를 입이 마르게 칭찬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과연 장윤주의 질투를 부를 정도로 완벽한 화보를 선보인 지원자가 누구일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겨우2회만에 톱모델이 부러워할 정도의 화보라니, 기대된다”, “이번 도전자들은 실력이 남다른 것 같다” 등의 반응이 각종 블로그와 커뮤니티에 이어지고 있다고.

이 날 방송에서는 화보 촬영 미션 외에14명 도전자들의 화려한 메이크오버가 펼쳐져 눈길을 끌 계획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기존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는 도전자들의 흥미진진한 메이크오버 과정을 비롯, 만족한 도전자와 그렇지 못해 눈물을 흘리는 지원자들간의 팽팽한 신경전이 또다른 재미를 선사한다고. 드라마틱한 메이크오버를 통해 톱모델을 향해 한발짝 다가선 지원자들 중, 안타깝게 탈락할 두번째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있게 지켜봐도 좋을 듯 하다.

<도전! 수퍼모델KOREA 2>는 최고의 수퍼모델이 되기 위한 모델 지망생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미국의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도전! 수퍼모델>(원제: America's Next Top Model)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이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장윤주'가 진행자이자 심사위원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패션 디자이너 겸 스타일리스트 '하상백'이 도전자들의 현장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는다.

시즌2에서는  디자이너 '정구호'와 사진작가 '조선희'가 새롭게 합류, 글로벌 패션매거진 W KOREA 편집장 '이혜주'와 함께 고정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시즌2의 최종 우승자에게는1억원의 상금과 패션매거진 'W KOREA'의 커버모델 및 단독 화보촬영의 기회,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브랜드SKⅡ의 지면 광고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파이널 무대는 세계적인 패션쇼 '뉴욕 패션위크'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윤주 ⓒ 도전 슈퍼모델 시즌2 캡쳐)
 

 


방송연예팀 박은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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