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김정화가 커피 사업 확장 소식을 전했다.
지난 27일 김정화는 "드디어 알리스타 커피의 본사가 지어졌다"라며 "정말 힘들고 어렵고 다사다난한 시간들을 지나면서 참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기도하며 힘내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카페 이벤트 소식을 전하며 "기부함도 마련했다. 나눔의 마음으로 이 기업을 시작했듯 함께해 주시는 많은 분들과 나눔의 기쁨을 누리고자 한다"며 "기부해 주시는 금액은 월드베스트프렌드NGO 단체에 전액 기부된다"고 덧붙였다.
김정화는 7호점까지 둔 CEO이자 커피 전문가로, 케냐 바링고 지역을 돕고, 대중들에게도 건강하고 맛있는 커피를 마시게 하고픈 마음으로 카페를 시작했다.
그는 남편 유은성과 '동상이몽2'에 출연해 아프리카 케냐를 방문해 부부의 커피 사업이 아프리카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돼 국빈급 초청을 받은 현장이 공개되기도 했다. 유은성은 최근 뇌암 투병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김정화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