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공효진이 절친 신민아를 응원했다.
27일 공효진은 "울기 전 좋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공효진은 영화 '3일의 휴가' VIP 시사회에 참석한 모습이다. 이 작품은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 분)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 영화로, 모녀의 감동 힐링을 담아 개봉 전부터 벌써 많은 이들을 울릴 준비를 하고 있다.
공효진 역시 영화를 관람하기 전 설레는 미소와 함께 귀여움을 중무장한 셀카를 공유했다.
이내 공효진은 "짠하다 짠해. 앞으로 엄마 전화 잘 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옆에 엄마가 있어 눈물은 꼭 참았다. 이렇게 좋은 영화 고마워. 민아야"라며 눈물의 후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공효진은 신민아와 10여년 전부터 여행을 다니는 등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2009)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영화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는 오는 12월 6일 개봉한다.
사진=공효진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