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정키가 사랑에 관한 일화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의 3~4부에는 정키와 하주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나 사랑 때문에 이런 것까지 해봤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정키는 "저는 우연히 마주치는 걸 빙자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동선을 파악한 다음에 하루에 5번 정도 마주친 적 있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이거 주변 사람들에게 되게 창피하다. 주변 사람들이 괜히 알려주기 싫으니까 '스토커 같지 않냐'라는 반응도 듣는다"라며 후일담을 전했다.
하주연도 "저도 여러 가지 한번 해봤다. 기본적인 건데, 옆에서 늘 다 케어를 해준다. 세심하고, 잘 챙겨준다. 근데 주변 사람들도 잘 챙기지만, 연인한테는 더 신경을 쓰는 타입이긴 하다"라며 자신의 연인을 굉장히 잘 챙기는 편이라고 강조했다.
김신영은 "내가 만나고 있는 사람 말고 그 사람의 가족을 챙긴다"라며 자신의 방법을 밝혔다.
사진 = 정오희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