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사위 탄생"…그룹 예아 출신 황현진, 12월 결혼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황선홍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딸로 알려진 그룹 예아 출신 황현진이 결혼한다.

황현진은 지난 9월 예비신랑과의 사진을 게재하며 "시간이 진짜 빠르다! 유부초밥 될 날이 벌써 100일밖에 안남았다니. 어쩌다보니 조용히 준비하게 되었지만 이제 100일 남았으니까 오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앞으로 더 정신 없을텐데 같이 빠이팅해보쟈 짝꿍"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현진은 남편과 함께 커플룩 차림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환한 미소로 촬영에 임한 황현진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1994년생으로 만 29세인 황현진은 황선홍 감독의 장녀로, 2014년 그룹 예아로 데뷔, 이겨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당시 함께 활동했던 멤버 중에는 권은비가 있다.

이후 활동을 중단하며 연예계를 떠났고, 2020년 황선홍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에서 대학교를 졸업, 호텔 경영 관련 직장을 다니고 있다는 근황이 공개되기도 했다.

사진= 황현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