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4:04

[오늘의 화제] 인간극장 감자총각 스토커 논란…이파니 양악수술 뒤 변신

기사입력 2011.07.15 04:04

백종모 기자

▲이파니 양악수술 뒤 변신한 모습 공개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14일 인터넷상에서는 '인간극장 감자총각', '이파니 양악수술 뒤 변신', '날봐 귀순 실제 주인공' 등의 소식이 화제가 됐다.

①이파니, 근황사진 공개 "사람들이 못 알아 봐"

최근 양악수술을 받아 화제가 된 이파니의 근황사진이 공개됐다.

이파니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 짧은 머리 어때요? 양악 후 부은 거 다 빠져서 많이 좋아졌어요"라는 글과 함께 양악수술 후 달라진 외모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파니는 짧은 커트머리에 비키니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으며 양악수술 후 한층 어려진 얼굴이 눈길을 끈다.

앞서 13일 이파니는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얼굴 작아져서 좋아요. 사람들이 돌아다니면 못 알아봐요. 저번 주에는 이파니인지 몰랐는지 지나가다가 누가 번호 물어보셔서 엄청 당황했어요. 우리 아들이 옛날 사진보고 이모래요"라며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른 사람인 거 같다","정말 이파니씨 아닌 것 같아요","얼굴이 사라질 거 같다","얼굴 소멸 일보직전","더 예뻐졌다","몸매는 그대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화제 포인트] ▶ 이파니는 2006년 한국 플레이보이모델 선발대회 1위 출신의 모델 겸 방송인이다. 2006년 9월 결혼했으나 1년 6개월만에 이혼했다.




▲ 인간극장 감자총각, 스토커 논란

② 인간극장 감자총각, 적극적 애정공세에 시청자 '눈살'

'인간극장'에 출연한 '감자총각' 이야기에 시청자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KBS '인간극장'에서 지난 11일부터 '감자밭 그 사나이'라는 경북 의성군에 거주하는 서른일곱 살의 김정규 씨 이야기를 전했다. 현재 김정규 씨는 8년째 홀어머니와 감자 농사를 짓고 있으며 아직 미혼 상태이다.

그는 1년째 미용실 여직원 매화(21) 씨를 짝사랑하고 있다.김정규는 정성스럽게 감자를 삶아 미용실에 찾아가 매화 씨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드러냈다. 업무 중인 그녀에게 다가가 감자를 먹여준다며 입을 벌리라고 강요하기도 했다. 매화 씨는 "이러지 마라"며 곤란해했다.

이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한참 어린 매화 씨에게 애정공세를 퍼붓는 인간극장 감자총각 김정규 씨에게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시청자들은 "보기 너무 불편했다", "나이가 너무 어린거 아니냐", "너무 부담스러웠다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화제 포인트] ▶ 감자총각이 정말 순수한 것인지 논란이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정말 순수한 농촌 총각이일 것이라고 보는 반면, 다수의 네티즌들은 불쾌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감자총각은 매화 씨에게 "남자 친구 있느냐", "골키퍼 있다고 골이 안들어가나"는 등의 말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한 땀을 닦아달라고 계속해서 요구하는 등 다소 무리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 날봐 귀순 실제 주인공, 정말일까?

③ '날봐 귀순' 실제 주인공 등장 "소개팅서 내가 지드래곤 거절"

그룹 '빅뱅' 지드래곤에게 '날봐 귀순' 작곡 영향을 준 실제 주인공이 등장했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E채널 '포커페이스 시즌2'에는 '날봐 귀순' 노래의 주인공이 등장해 과거에 한 방송을 통한 소개팅에서 지드래곤을 찼다고 주장하며 이목을 끌었다.
 
그녀는 "과거 빅뱅의 승리와 지드래곤과의 소개팅에서 지드래곤이 아닌 승리를 택했다.
 
그로 인한 충격에 지드래곤이 즉석에서 '날봐 귀순'이란 노래를 만들어서 불렀었다"고 전했다.
 
'날봐 귀순'은 대성이 활동하면서 아이돌 그룹 멤버가 트로트를 불렀다는 이유로 실제로도 많은 화제가 된 곡이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믿을 수가 없다", "지드래곤한테 물어봐야 하는 거 아니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화제 포인트] ▶
날봐 귀순 실제 주인공이 화제가 되고 있는 E채널 '포커페이스 시즌2'는 2011년 상반기 연예인들의 과감한 폭로전으로 많은 이슈를 낳은 기존의 시즌1과 달리, 괴짜 일반인 출연자 30인 중 진짜의 사연을 가진 2인을 찾아내기 위한 뜨거운 진실공방전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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