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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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열애설' 정다은, 마약 투약 피의자로 전환→검찰 송치

기사입력 2023.11.27 16:04 / 기사수정 2023.11.27 16:0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강동원 닮은꼴'로 유명세를 얻었던 작곡가 정다은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다은을 입건 전 조사(내사)자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한 뒤 불구속 입건해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

정다은은 마약을 투약하고 대마초를 사고 판 혐의 등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9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정다은은 이후 작곡가로 활동했으며, 같은 혐의로 내사를 받는 가수 지망생 한서희와는 한 때 열애설이 돌기도 했던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 정다은은 배우 이선균 등이 연루된 서울 강남 유흥업소 실장 사건의 내사자로 수사선상에 올랐고, 이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정다은은 마약을 투약하거나 매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전과 4범인 정다은은 2016년과 2021년 마약 투약 혐의로 잇따라 징역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서 복역한 바 있다.

사진= 정다은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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