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4 22:5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조성하가 박지영과 충성키스를 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 20회분에서는 황룡(조성하 분)이 현주(박지영 분)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룡은 현주가 일하는 감자탕 가게를 찾았다가 현주가 남자 손님들로부터 봉변을 당하는 걸 보고 발끈해 싸움을 벌이게 됐다.
남자 손님들에 둘러싸여 입가에 피가 나도록 맞은 황룡은 현주에게 "저런 놈들 말고 내 밥만 해주면 안 됩니까?"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현주는 "저를 좋아하는 거에요? 내 밥을 좋아하는 거에요?"라고 물었고 황룡은 "밥은 뚜(김예원 분)도 잘해요. 절 지켜준 여자는 현주씨가 처음이에요. 평생 충성을 다할게요"라며 다시 한 번 애정을 드러냈다.
현주는 마침내 황룡의 진심 어린 마음을 받아들였고 두 사람은 서로 애틋하게 바라보며 키스로 사랑을 확인했다.
한편, 오는 20일에는 <로맨스 타운> 후속으로 박시후, 문채원이 출연하는 '공주의 남자'가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조성하, 박지영 ⓒ KBS 2TV <로맨스 타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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