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이동욱이 조세호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3~4부에는 오는 29일 개봉 예정인 영화 '싱글 인 서울' 박범수 감독과 배우 이동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이동욱에게 조세호의 집에서 자주 본다면서 사적인 친분에 대해 언급했다.
김신영은 이동욱에게 "조세호와 단 둘이 크리스마스 보내기 대 새해 맞이하기" 중 어느 것을 선택할지 질문했다.
이에 이동욱은 질색하며 "둘 다 별론데요. 둘 다 촬영하기, 일하겠습니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내레이션 코너에서 글을 읽은 후 김신영은 이 글이 사실 조세호 씨가 SNS에 올린 글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동욱은 "입에도 안 붙고 문장 구조가 왜 이러지 생각했다. 작가님들의 글은 안 그러죠"라고 언급하며 다시 한번 절친 케미를 보였다.
이동욱은 조세호가 "이런 글 올릴 때마다 팔로워가 뚝뚝 떨어진다며 목표는 0을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며 "그만 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