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급하게 제주살이를 끝낸 소식을 전한 뒤 보내는 주말 일상을 공유했다.
이지혜는 지난 주말 개인 채널을 통해 육아 일상을 담은 게시물을 게재했다.
이지혜는 큰딸 태리 양과 남편 문재완의 붕어빵 투샷을 게재하며 "이쁜 내 딸 아빠랑 잘 놀다와"라는 인사를 남겼다.
여기에 "엄마는 둘째 육아 중"이라는 근황을 남겨 누리꾼들의 응원을 자아냈다.
또 태리 양이 자신의 휴대폰으로 찍어놓은 사진도 공개, 예상하지 못한 딸의 귀여운 선물에 깜짝 놀란 듯 "깜놀. 사진도 찍어놓는 귀염둥이 1호"라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지혜는 지난 25일 "급하게 제주살이 종료"라는 게시물을 남겨 누리꾼들의 관심을 불러모았던 바.
오랜 시간 제주살이에 대한 로망을 드러냈던 이지혜는 한 번의 무산 끝에 제주살이를 진행, 2주 만에 제주도 생활을 끝내게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동안 바쁜 일정 탓에 격일로 서울과 제주를 오가는 강행군을 펼쳐왔던 만큼 이번 제주살이 무산 배경에도 일정으로 인한 이슈가 큰 것으로 여겨지는 상황.
아직까지 이지혜가 급하게 제주살이를 끝낸 이유를 정확하게 공개하지는 않은 가운데, 평화로운 주말 육아 일상을 공유하는 이지혜를 향한 누리꾼들의 응원은 이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지혜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