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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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 '맑눈광 개인기' 대방출…전소민 없는 헛헛함 채울까 (런닝맨)

기사입력 2023.11.26 11:5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런닝맨' 신예은이 'MZ 대표 맑눈광'의 면모를 과시한다. 

26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예능에 완벽 적응한 신예은과 홍진호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싱가포르 투어'에는 '탱거형 예능인' 홍진호와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신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신박한 개인기를 방출하는 등 웃음 사냥에 도전한다.

지난주 홍진호는 해석 불가한 발음으로 '콩반언'을 탄생시켰고, 멤버들에게 '후시 녹음 다시 해야 돼', '흥분하지 말고 천천히 말해봐' 등의 놀림을 당하는 굴욕을 맛봤다.

이번 주 홍진호는 "스피치를 배운 적 있다"며 '스피치'를 개인기로 설욕전을 예고했지만, 기세등등한 포부와 달리 한 문장을 제대로 완성하지 못했고 '新(신) 콩방언'을 탄생시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신예은은 이색 취미를 고백해 멤버들을 놀라게 한다. 곧바로 그는 "예능을 위해 연습했다"며 정체불명의 개인기를 야심차게 선보인다. 이에 멤버들은 "무슨 이런 개인기가 다 있어?", "이렇게 조마조마한 개인기는 처음", "싱가포르가 낳은 스타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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