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뱀뱀이 에스파의 식사량에 놀라워했다.
24일 유튜브 뱀집 채널에는 '닝닝이 말아주는 지금 시작되는 드라마라고 쓰고 상황극이라고 읽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는 그룹 에스파 닝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국 온 지 7년 됐다는 닝닝은 "중국 하얼빈에서 왔다"고 했다. 뱀뱀은 "거기 추운 데?"라고 반응했고, 닝닝은 "제일 추울 때는 영하 30도"라고 덤덤하게 밝혔다.
뱀뱀은 "거의 북극 아니냐"며 "한국 겨울이 춥지 않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닝닝은 "아니다. 춥다"고 단호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스파 내에서 '막내 온탑'인지 묻자 닝닝은 "연습생 기간 같이 계속 오래 있다 보니까 친구 같다. 막내라서 잘 챙겨주거나 그런 거 없고 서로 챙겨준다"며 "2살 차이밖에 안 난다"고 멤버들과의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자 뱀뱀은 "에스파 숙소 음식 사진 너무 미쳤다"며 "갓세븐 남자 일곱명이지 않나. 처음 데뷔했을 때 우리보다 더 많이 먹는다"고 온라인 등을 통해 사진이 공개됐던 에스파의 식사량을 언급했다.
뱀뱀은 "치킨 세 박스 먹기 힘들텐데"라며 감탄했고, 닝닝은 "저희는 넷 다 너무 잘먹는다. 입맛도 잘 맞는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뱀집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