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혼한 최동석이 이혼 소식을 전한 뒤 근황을 밝혔다.
24일 최동석은 지인과의 술자리를 가지며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묵묵히 내 옆을 지켜준 고마운 동생"이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지하까지 꺼지는 고통 속에서도 일으켜주고 잡아줬던 고마운 손길. 내가 잊지 않고 잘 할게"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동석은 지난달 31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로 만나 2009년 11월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그러나 결혼 14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
최동석은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 계속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 여러 루머에 휩싸이자 최동석과 박지윤은 "억측이 계속된다면 강경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린다"라며 강력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사진=최동석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