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어쩌다 사장3' 차태현이 임주환의 실수에 당황했다.
23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는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 박병은이 알바생으로 함께한 아세아 마켓 영업 2일 차가 그려졌다.
이날 한 손님은 임주환에게 "이거 혹시 뜯어도 되냐"며 낱개로 다 팔린 초콜릿을 찾았다. 임주환은 "뜯어드리겠다"라며 손님을 도왔다. 손님은 "저 '하백의 신부' 너무 잘 봤다"라며 임주환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임주환은 새로 상품을 진열하고 기존에 진열돼 있던 박스를 쓰레기통에 버렸다. 손님이 초콜릿을 계산하려고 오자 차태현은 가격표가 붙어있지 않아 당황했다. 가격을 찾으로 매장으로 나왔음에도 가격이 붙어있던 박스는 버려진 상황.
결국 차태현은 "이렇게 되면 알 방법이 또 없어지는데. 이런 게 지금 너무 많다"라며 "제 기억에는 1.99달러였던 것 같다"라고 추측해 계산을 끝냈다.
사진=tv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