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20만3809명(누적 21만9441명)을 모으며 새로운 박스오피스 1위에 자리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개봉 10일 전부터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오르며 관심을 얻은 바 있다.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한 '서울의 봄'은 CGV 골든 에그지수 98%, 네이버 평점 9.40점을 기록, 입소문 속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서울의 봄'에 이어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1만4622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38만8902명으로 2위에,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6676명, 누적 190만9766명)와 '괴물'(6075명, 누적 6354명), '더 마블스'(5588명, 누적 65만7294명)가 그 뒤를 이었다.
사진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