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신랑수업' 김정민이 기러기 아빠로 사는 근황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에서는 '한일부부 선배'인 김정민-루미코 부부의 집을 방문한 심형탁-사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형탁-사야는 같은 한일부부인 김정민-루미코 부부의 집을 찾았다.
루미코는 "어제 새벽 일본에서 돌아왔다. 저는 지금 일본에서 살고 있다"고 김정민이 기러기 아빠임을 밝혔다. 루미코는 교육 문제로 아이들과 일본에서 거주 중이라고.
기러기 아빠 두 달 차인 김정민에 심형탁은 "어쩐지 얼굴 좋아보인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루미코도 "피부가 엄청 좋아졌다. 오빠 혼자 관리하는 줄 알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민은 "(기러기 아빠) 경험자들에 의하면 6개월은 적적하고 힘들지만 금방 익숙해진다고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루미코는 "일본이 모국이라 편하긴 하지만 혼자 있다 보니까 아빠가 해주는 역할이 정말 많았다는 걸 떨어져 살고 보니까 느낀다"고 털어놨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