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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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용준형, 1단계 탈락 굴욕 '손가락이 원통해'

기사입력 2011.07.13 22:35 / 기사수정 2011.07.13 22:36

온라인뉴스팀 기자



▲용준형 1단계 탈락 굴욕, '답은 알았는데'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비스트 멤버 용준형이 '1대100'에 출연했다가 1단계에서 탈락하는 굴욕을 겪었다.

12일 방송된 KBS-2TV '1대100'에는 홍석천과 비스트의 용준형이 각각 첫 번째 도전자와 두 번째 도전자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용준형은 첫 번째 문제로 영화 '말아톤'에서 조승우가 했던 대사인 "초원이 다리는 백만 불짜리 다리"에서 불의 통화 기호를 찾는 내용이었다.

제시된 3개의 보기 중 정답은 $(달러 또는 불)이지만 한국 통화 기호인 ₩(원)을 선택한 용준형을 포함해 총 7명이나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용준형은 1단계 탈락의 굴욕에 대해 "손가락을 잘못 놓았다"고 말했지만 MC 손범수는 "나이가 몇인데 머리와 몸이 따로 움직이냐"고 놀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비스트는 용준형이 1단계 탈락한 이래 양요섭과 장현승이 3단계에서 탈락했고, 손동운은 5단계에서 탈락했다.

이어 두 번째 도전자로 등장한 이기광 역시 "함께 출연한 멤버 4명 용준형, 손동운, 양요섭, 장현승 중에 용준형이 가장 불안하다"며 "제가 1라운드를 대기실에서 봤는데 첫 번째 문제에서 떨어지더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용준형 ⓒ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뉴스팀 박혜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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