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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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 갤러리, '전속 계약' 축하 쌀드리미 화환 기부

기사입력 2011.07.13 14:27 / 기사수정 2011.07.13 14:42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우승자 가수 백청강이 팬들로부터 받은 쌀드리미 화환 630kg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한다.
 
지난 12일 저녁 서울 동교동 부활엔터테인먼트에 백청강 응원 쌀드리미 화환 630kg이 배달됐다. 이는 디시인사이드 백청강 갤러리에서 보낸 전속계약 축하 응원 쌀드리미 화환으로 '월드스타 백청강을 drop해 줄 부엔에 respect'라는 축하 메시지가 적혀있다.
 
앞서 부활엔터테인먼트 대표 김태원도 콘서트와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팬들이 보내온 응원 쌀드리미 화환을 기부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현장에서 쌀드리미 화환을 지켜보던 백청강 갤러리 한 회원은 "백청강 응원 드리미 모금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어 15일까지 1톤 이상이 모일 것"이라며 "드리미 쌀 1톤은 15일 어려운 이웃에게 백청강의 이름으로 기부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위대한 탄생' 출신 백청강, 이태권, 손진영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들은 '위대한 탄생' 방송이 끝난 후 수많은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았으나, 스승과 음악적 뜻을 같이하고 싶다는 본인들의 열망이 워낙 강해 결국 김태원이 대표로 있는 부활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purple@xportsnews.com

[사진 ⓒ 부활엔터테인먼트]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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