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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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 JYP에 귀뚜라미 튀김 대접 "파인 다이닝 같아" (뱀집)

기사입력 2023.11.17 23:20 / 기사수정 2023.11.17 23:2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박진영이 유기농 식단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17일 유튜브 채널 '뱀집'에는 '(구) 대표님 (현) 좋은 형님 JYP에게 귀뚜라미를 대접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뱀뱀은 게스트로 출연한 박진영에게 "아직도 유기농 계속 드시고 계시죠?"라고 물었다. 박진영은 "일주일에 한 끼 정도는 밖에서 밥 먹기도 하는데 웬만하면(집에서 먹는다)"고 답했다.

이어 "마지막 라면은 언제 먹었냐"라고 묻자 "일 년에 다섯 번 먹는 것 같다. 너무 행복하게 먹는다. 라면 먹으면 유기농 실부추, 실파, 콩나물, 계란을 넣어 면은 최대한 조금 먹는다"라고 말했다.



뱀뱀이 "국물이 유기농이 아닌데"라고 지적하자 박진영은 "할 수 없어"라고 답했다.

이어 뱀뱀은 "솜땀을 대접하는 게 '뱀집' 시그니처인데, MSG 없는 태국 음식을 준비했다"라며 귀뚜라미 튀김를 준비했다.

뱀뱀은 "지구가 망할 때 미래 식량이다"라며 "우리 엄마가 만들어 주신 거다"라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귀뚜라미 튀김을 먹으며 "대박이다"라며 "귀뚜라미 자체는 고소한데 라이트하게 고소하다. 거기에 향신료가 고급스럽게 맵게 돼 있다. 비싸게 맛있다. 파인 다이닝 요리 같은 맛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뱀집'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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