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과 7년만 결별 혜리, 손하트로 전한 근황…애교 가득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류준열과 결별 후 근황을 전했다. 

17일 혜리는 "오늘 6시 혤튜브(혜리+유튜브)는 과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혜리는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고 소녀 같은 눈빛을 보내고 있다. 또한 풀뱅 앞머리를 한 혜리는 앳된 얼굴과 사랑스러운 미소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혜리의 새 영상이 올라간다는 소식에 팬들은 일제히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7년간 공개 열애를 했던 배우 류준열과 결별 소식이 전해진 뒤 첫 근황으로 눈길을 끈다. 



혜리와 류준열은 지난 2015년 방영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연을 맺고, 2017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극 중 혜리는 박보검과 최종 커플이 됐으나 류준열과의 러브라인을 응원했던 이들이 적지 않았던 만큼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7년 간의 장기 연애를 이어갔던 이들이기에 일각에서는 결혼설까지 제기했지만 그때마다 이들은 조용하고 묵묵하게 연애를 이어왔다. 

결별 소식 후에도 혜리는 류준열의 SNS 팔로우를 유지하고 있다. 류준열도 내년 1월까지 개인 사진전을 진행하는 등 이들은 큰 변화없이 자신들의 일을 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혜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