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4:50
연예

레이디 가가 절친, "내 친한 친구는 한국인 요리사 보경"

기사입력 2011.07.13 02:18 / 기사수정 2011.07.13 02:1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글로벌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로 보경이라는 이름의 한국인을 꼽았다.

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레이디가가는 인터뷰를 통해 "안녕하세요. 레이디 가가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하고 난 뒤 "내 가장 친한 친구는 한국 사람이다. 이름은 보경이고 직업은 요리사"라고 소개했다.

앞서, 레이디 가가는 2009년 방한했을 때에도 기자 간담회에서 그녀의 가장 절친한 친구가 한국 입양아 출신이라고 밝힌 바 있다.

레이디가가의 절친인 보경은 6살의 나이에 미국으로 입양됐으며 레이디 가가와 함께 뉴욕 어퍼이스트사이드의 성심 여자중고등학교에 다녔다.

이 학교는 주로 부유층 자녀들이 다니는 명문학교이며 유코피아닷컴은 "이 곳에서 레이디가가는 때로 아웃사이더와 같은 존재였다. 그래서 동양계 입양아인 보경 오코너와 마음이 맞는 친구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추측했다.

레이디 가가의 절친 '보경'의 본명은 보경 오코너이며 동창생들의 각종 SNS페이지를 통해 "학창 시절 보경 오코너는 매우 총명한 소녀였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동창생들의 증언에 따르면 보경 오코너와 레이디가가는 학교에서 매우 모범적인 학생이었으며 서로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고 한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레이디 가가 - 보경 오코너 ⓒ 유코피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