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몰라보게 날렵해진 보디 라인을 자랑했다.
16일 신봉선의 유튜브 채널 '신봉선'에는 '다이어트 끝난 봉선이. 닭갈비 먹고 포텐 터지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꾸준한 운동과 식단을 통해 체지방 11kg를 감량한 것으로 알려진 신봉선은 군살 없는 보디라인과 갸름해진 얼굴선으로 시선을 모았다.
신봉선은 "살이 너무 빠졌다. 갈비뼈가 보인다"는 스태프들의 말에 뿌듯해하며 "그런 말 못 들을까봐 걱정했다. 수영복 사이즈가 XS도 들어간다"고 웃었다.
이후 헤어와 메이크업까지 완성하며 한층 세련된 모습으로 변신한 신봉선은 "예쁘다"는 스태프의 칭찬에 자신감을 얻었고, 미니스커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데뷔 20년 가까이 한 번도 사용하지 못했던 골반"이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다이어트로 자신감이 한껏 오른 신봉선은 또 다른 촬영장에서도 베이글을 시작으로 녹두전과 닭갈비, 막국수를 맛깔나게 맛보며 행복해했다.
사진 = 신봉선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