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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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이지훈 돌발 고백, "이민정과 키스신 찍고파"

기사입력 2011.07.13 01:36 / 기사수정 2011.07.13 01:36

온라인뉴스팀 기자

▲ 이지훈 "이민정을 오랫동안 지켜봐 왔다" ⓒ SBS 강심장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이지훈이 이민정을 향한 사심가득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다.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 MC특집에 출연한 이지훈은 배우 이민정의 팬을 자처하며 "같이 키스신 찍고 싶다" 깜짝 발언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지훈은 이민정에 대해 "오래 지켜봤다"며 "처음 아파트 광고를 찍을 때 부터 '이 분은 방송에 나오면 앞으로 진짜 잘 될 것'이라는 마음 속 희망과 확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민정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며 "신인 때는 이루어질 수 있다는 소망을 가졌는데 (이민정이) 드라마를 통해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다"며 "점점 잘 되고 국민 여신이 되어가면서 범접하기 힘들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지훈은 마지막으로 "지금 내 입장에서는 안타깝지만 팬 입장에서는 잘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는데 앞으로 이민정씨와 같이 키스신을 찍을 수 있길 바란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민정은 SBS 드라마 '마이더스'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지훈은 "마이더스에서 장혁씨가 너무 부러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이지훈 ⓒ SBS '강심장' 캡처]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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