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11.15 17:39 / 기사수정 2023.11.15 18:44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3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뉴진스가 참여했다.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3롤드컵) 파이널을 앞두고 결승전 미디어데이가 15일 반얀트리 호텔 1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진행됐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라이엇 게임즈'의 CEO 딜런 자데자가 인사말을 했으며, 존 니덤, 나즈 알레타하, 제레미 리, 마리아 이건 등 주요 임원진이 함께 했다.
또한, '라이엇 게임즈' 뮤직 부문과 아티스트들의 Q&A 시간도 마련돼 이 자리에 엑소 백현이 참여한 하트스틸과 뉴진스가 참여했다.
먼저 하트스틸이 미디어와 만났으며, 그들이 이야기를 마무리한 이후 뉴진스가 자리에 올라왔다.
4강 징동게이밍 대 T1 경기 당시 '케리아' 류민석 선수가 "뉴진스 나와!"라고 외쳐 화제가 된 그들.
뉴진스는 "실제로 그 경기를 보고 있었다"며 "우리가 언급돼 신기했다"고 전했다. 이를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앱에서 공유했다고.
기존에 선보인 노래와는 다른 분위기를 가진 'GODS'를 선보인 뉴진스. 그들은 "평소 우리가 보여드린 곡들과는 다른 스타일의 노래여서 표현하는 데 고민이 있었다"며 "선수들의 열정을 표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GODS' 뮤직비디오를 시청하고서 더욱 치열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다짐했다고.
처음 '롤드컵' 참여 소식을 접했을 때 너무나 영광이라 흥분이 됐다는 뉴진스. 그들은 "경기를 시청하고 직접 와서 응원하러 오는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우리가 준비한 결승전 무대도 즐겁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이번 미디어데이에서 뉴진스는 특유의 상큼발랄한 면모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2023롤드컵' 결승전은 11월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