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이세영이 쌍꺼풀 재수술 경과를 기록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에는 '이세영 쌍수 또 대박 (절개 쌍커풀 재수술 첫날부터~두 달째 모습 전부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쌍꺼풀 재수술을 상담받는 모습부터 진행됐다. 이세영은 지난 2021년 1월 쌍꺼풀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수술을 집도했던 의사는 "(지금은) 라인이 조금 묻혔다"며 이번에는 앞쪽을 조금 시원하게 빼보자고 제안했다.
"예전에는 조금 자연스러운 걸 많이 했었는데 요즘은 약간 세미 아웃 많이 하신다"며 지난번 매몰 수술과 달리 절개할 것을 제안, 이세영은 동의했다.
"예전보다 좀 더 화려한 느낌으로" 해보자는 의사의 말에 이세영은 "이번에도 잘 부탁드린다"며 상담을 마무리했다.
수술 당일, 그는 "드디어 수술 날, 내 눈과 작별 인사를 한다"며 "부은 거 감안하고 얘기하자면, 눈을 뜨면 아예 무쌍처럼 되어버렸다"고 재수술 전 눈 상태를 설명했다. 이어 "라인을 다시 좀 올리고, 트임도 살짝 해줄 생각이다"며 수술 범위를 밝혔다.
병원에 가며 "두 번(쌍꺼풀, 코) 했는데도 이렇게 떨리냐"며 긴장감을 드러내던 이세영은 수술 뒤 "절개로 했는데 붓기가 생각보다는 별로 없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수술 다음 날 이세영은 "사실 저는 코 수술보다 아픈 것 같다"며 "코 수술은 괴로운 거다, 숨을 못 쉬니까"라고 말했다.
그는 수술 경과를 며칠간 영상으로 기록했다. 5일 차에는 "붓기는 진짜 많이 빠진 것 같고 살도 빠졌다"며 "맵고 짠 거 안 먹으려고 하다 보니까 오트밀하고 계란하고 참치만 먹다 보니까 살도 3kg가 빠졌다"고 전했다.
6일 차에는 "얼굴 붓기가 싹 다 빠져가지고 광대랑 턱도 한 것처럼, 안면 윤곽 한 것처럼" 됐다면서 "6일 만에 3kg가 빠져버렸다"고 밝혔다.
영상 끝에는 수술 후 2달 차, 쌍꺼풀이 확실히 자리 잡은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