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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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강남 "피부과 시술 후 멍 들어→살도 빠지는 중" (강나미)

기사입력 2023.11.14 06:00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강남이 최근 근황을 전했다.

13일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와이프 앞에서 '땅콩버터'로 팩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제작진이 피부가 좋아진 것 같다고 질문하자, 강남은 "오늘 BB크림을 발랐다. 피부과 가서 주사를 맞았더니 멍이 들어서, 가리려고 발랐다"라며 솔직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살 빠졌다. 요새 우리가 유튜브 촬영을 많이 안 하지 않냐. 그래서 점점 살이 빠지고 있다"라며 최근 근황을 전했다.



특히 영상에는 아내 이상화가 강남에게 요리를 해주겠다며 요리사 복장을 차려입고 와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남은 "점점 상화 씨가 다 받아주고 있다. 유튜브한 지 1년 좀 됐는데, 모자를 쓰고 있다. 어떻게 그 이상화 씨가, 앞치마랑 모자를 쓰고 있다"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화는 다이어트 중인 강남을 위해 건강하고 맛있는 코스 요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강남은 "구독자분들이 건강한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아니다. 양이 많고, 자극적이고, 탄수화물 많이 때리고, 강남이 많이 먹는 모습을 좋아한다"라며 건강한 요리를 반대했다.

이상화는 셀러리, 오이, 바나나, 사과, 땅콩버터를 함께 간 '건강 주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상화는 맛을 본 뒤 고개를 갸우뚱거렸고, 강남은 "먹으면 먹을수록 괜찮다. 처음에는 깜짝 놀랐는데"라며 솔직한 평가를 전했다.



또한 이상화는 건강한 월남쌈을 만들었다. 강남은 "그럴싸하다"라며 한 입 먹은 뒤, "너무 맛있다. 소스가 부드럽고 크리미하다"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요리를 다 먹은 강남은, 자극적인 라면, 대왕 컵케이크를 만들어 이상화를 자극했다. 이후 오늘 요리들의 등수를 매기라는 말에, 강남은 "(주스는) 기억도 안 났다"라며 돌직구를 던졌다.

강남은 "누가 봐도 라면이다. 너무 쉽고 진짜 맛있다. 만약에 강남이 하는 요리가 부담스럽다면 백종원 선생님의 유튜브를 보고 따라 하시면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 동네친구 강나미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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