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전여빈이 '검은 수녀들'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13일 전여빈의 소속사 매니지먼트mmm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전여빈이 '검은 수녀들'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배우 송혜교 또한 '검은 수녀들'을 검토 중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송혜교 소속사 UAA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송혜교가 영화 '검은 수녀들'에 출연을 긍정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은 수녀들'은 지난 2015년 11월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의 여자 버전으로 알려졌다. 검은 수녀들은 퇴마를 하는 수녀의 이야기로 다뤄질 예정이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김윤석, 강동원 등이 출연해 약 54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검은 수녀들'은 내년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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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