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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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앤 해서웨이, 싱크로율 100% '뛰고 또 뛰고 달린다'

기사입력 2011.07.12 08:25 / 기사수정 2011.07.12 08:26

온라인뉴스팀 기자

▲ 배우 최강희,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서 앤 해서웨이 완벽 재현

[엑스포츠뉴스=진주희 기자] 배우 최강희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재연해 화제다.
 
최강희는 9일 서울 강남 일대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의 비서 은설(최강희 분)이 본부장 지헌(지성 분)의 심부름으로 커피와 음식 등을 사가는 장면을 촬영했다.
 
이날 촬영에서 최강희는 커피에다 음식봉투를 들고서 겨드랑이에는 다이어리와 파일, 그리고 한 손에는 핸드폰까지 켜고는 빨리 가기 위해 달리고 또 달리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행인뿐만 아니라 자동차와 오토바이 등과 부딪힐 뻔하면서 무려 이십여 차례나 달리고 또 달렸다. 더구나 극중 다른 날의 상황을 선보이기 위해 수차례 옷을 갈아입고 킬힐을 신었다.
 
최강희의 이런 모습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 분)의 심부름을 하다가 허둥지둥하던 비서 앤디(앤 헤서웨이 분)의 모습과 비슷해 이목을 끈다.
 
한편, '보스를 지켜라'는 '시티헌터'의 바통을 이어받아 오는 8월 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최강희 ⓒ SBS]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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