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2 01:29 / 기사수정 2011.07.12 01:45
▲ 신해철 "가족들의 병력을 생각해보니…" 유언장 작성 이유 공개
[엑스포츠뉴스=이준영 기자] 신해철이 비디오 유언장을 미리 작성했다는 소식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MBC 에브리원 '부부가 엉켜사는 이야기:부엉이' 시즌2에서 그는 가족들을 위해 비디오 유언장을 작성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신해철은 "집안 친척 중 급사한 분들이 몇 있는데 갑자기 돌아가신 분 같은 경우 가족에게 마지막 작별인사를 못한다"며 유언장을 남기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유언장에서 "다음생에 다시 태어나도 당신의 남편이 되고 싶고 당신의 그 무엇으로도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며 아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 섞인 시샘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네티즌들 역시 "정말 닭살커플이 아닐 수 없다", "신해철의 불우했던 과거가 유언장을 쓰게 했구나", "무엇이 되었든 마지막 날까지 열심히 노력했으면 좋겠다"며 응원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신해철, 윤원희 ⓒ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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