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2 08:19 / 기사수정 2011.07.12 08:38
[Char] 샤이닝 타이거즈와 샤이닝 이글스를 제외하곤 장마 때문에 경기가 매우 드문드문 있습니다. 작년에도 우천취소가 많았지만 올해만큼은 아니었는데 말이죠. KBO에선 리그 일정 조정을 위해 더블헤더 부활도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즌 중 경기가 취소되면 야구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대폭 줄어들죠. 예전 경기를 돌려보거나 선수들 기록을 살펴서 가상의 트레이드를 하는 정도입니다. 이런 것도 하루 이틀이고 금방 지루해집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장마철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현재 1군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들이 최고 전성기로 돌아온다면 가장 강한 팀이 어떤 팀인지 뽑아보는 겁니다.
롯데 자이언츠 1군에 포함된 선수들의 최고 전성기로 라인업을 짠다면 아마 이와 비슷하게 되겠죠?
09김주찬-10손아섭-08조성환-10이대호-10홍성흔-10강민호-10전준우-09황재균-10문규현으로 무시무시한 타자 라인업을 만들 수 있겠죠? 여기에 05손민한을 필두로 08 장원준, 10사도스키, 08 송승준, 10김수완, 선발진과 04 임경완, 08강영식, 05이정민, 06이왕기, 08김일엽, 10이재곤의 불펜이 받쳐준다면 다른 팀과도 해볼 만하지 않을까요? [☞의견 보러가기]
[사진 = 롯데 자이언츠 (C)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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